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은 지난 8월부터 이달 23일까지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소방특별조사 ▲코로나 관련시설 등 취약시설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 홍보 ▲24시간 상환관리 체계 구축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5년(16년~20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총 1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약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약 60%)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됐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화재를 예방하고, 만일의 재난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화재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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