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정읍시의원이 최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하고,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은주 의원은 2019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년간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2019년 10월 영광 한빛핵발전소 범국민대회 참가, 2020년 1월 경주 월성원전 현장 방문, 2020년 10월 영광 한빛핵발전소 3호기 재가동 관련 기자회견장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원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정읍시 상하수도요금 현실적인가'를 묻고, 원가 상승 원인을 찾아 절약하는 방안을 주문하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사진=김은주 의원과 조상중 시의장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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