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MAXIM KOREA 맥심 2021년 7월호 - 강선혜, 김설화, 매드몬스터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아무리 2차원을 좋아하는 오타쿠라고 해도 솔직히 말해서 3차원의 여자에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특히 그 여자가 2차원에서 볼 법한 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오타쿠는 눈이 그 순간에 하트 모양으로 변하지 않을 까 싶다. 처음 스파이럴 캣츠 팀의 고퀄리티 코스프레를 보았을 때 그랬고, 모델 강인경의 사진이 실린 맥심과 웹 화보를 보았을 때 그랬다. 종종 우리는 그런 사람을 현실에서 만난다. 단, 그 사람들은 우리와 사는 세계가 달라서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을 뿐이다. 마치 라이트 노벨과 만화를 즐겨 읽고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우리 오타쿠가 미모의 성우를 좋아하는 것 혹은 가상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 아이돌을 빠는 덕후나 애니에 빠진 덕후나 매한가지라고 말하지만, 아이 돌을 빠는 덕후들은 한사코 자신들은 다르다면서 현실 부정을 시도한다. 그런데 그런 현실 부정 또한 애니에 빠진 덕후와 매한가지라 별반 다를 게 없다. 아무튼, 이런 이야기를 한 이 유도 지난 7월에 맥심을 내가 구매한 것도 애니에 빠진 덕후라고 해도 현실의 여자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증 명하는 동시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오늘은 여기서 오는 8월이 되어서야 겨우 짬을 내서 읽어볼 수 있었던 맥심 NO. 218 7월 호 '육덕' 편에 대한 후기를 전하고자 한다

MAXIM KOREA 맥심 2021년 7월호 - 강선혜, 김설화, 매드몬스터=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MAXIM KOREA 맥심 2021년 7월호 - 강선혜, 김설화, 매드몬스터=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먼저 이야기해야 할 건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2021년 맥심 7월 호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이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인물은 '김설화'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상당히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걸 맥심 표지나 7월 호에 들어가 있는 브로마이드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물론, 표지와 브로마이드는 모두 포토샵을 통해 가공을 거쳤기 때문에 100%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통 맥심에서 볼 수 있는 사진과 화보 등은 밑밥이 좋아야 결과물도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김 설화'라는 사람이 상당히 좋은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그녀가 '육덕'이라는 주제 로 등장했기 때문에 나는 이번 2021년 맥심 7월 호이자 No. 218를 구매해서 읽어볼 수밖에 없었다. 만화와 라이트 노벨처럼 맥심 잡지도 역시 표지 일러스트(사진)이 절반이다. 그리고 맥심에 실린 그녀의 육덕과 관련된 글 중 일부를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MAXIM KOREA 맥심 2021년 7월호 - 강선혜, 김설화, 매드몬스터=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MAXIM KOREA 맥심 2021년 7월호 - 강선혜, 김설화, 매드몬스터=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마른 남자보다는 통통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그녀의 말에 나와 같은 사람이 살짝 희망을 품을지도 모른다. 하 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통통한 것과 뚱뚱한 것은 또 별개라는 사실이다. 뚱뚱한 것은 그야말로 살이 쪄서 뚱뚱한 것이고, 통통한 것은 마르거나 뚱뚱하지 않은 수준에서 적당히 살집이 있어 몸이 탄탄한 사 람을 말한다. 이건 근육남과 또 다른 형태의 몸이 잘 만들어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남자들이 말하는 이상적인 육덕 여성도 뚱뚱한 사람이 아니라 살짝 통통한 사람이다. 이 통통함 의 기준은 극 슬랜더 여성과 달리 부드럽게 만질 수 있는 살결이 있고, 애무할 때 때때로 난폭하게 이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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