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 가구에 생필품 비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청전경
양주시청전경

지원대상은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소득 가구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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