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일 백선기 군수와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물 관련 시설물 기술진단(위기대응), 4차 산업 고도기술,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종합지원, 사회지역협력 및 지원 등의 물 복지 향상과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함께 칠곡군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 중인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생활실천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는 칠곡군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전시부스를 추석 전 설치해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선진 물 관리 기술을 통한 국가적 안전위험요소 예방과 지역 거버넌스 상생 기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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