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비스공단이 2021년 우수행정 정책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이 2021년 우수행정 정책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

노원구서비스공단(본부장 김치환)은 8월 25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주관하는 ‘2021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학교 및 민간기업 야간개방 주차장 사업’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공공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정책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정보 공유 및 교류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해 학계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한다.

노원구서비스공단에서 시행 중인 ‘학교 및 민간기업 야간개방 주차장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민간기업, 종교시설, 복지관 등 16개소 부설 주차장 360면을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유·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전체 주택의 83% 이상을 아파트가 차지하는 노원구는 대부분 90년대 초에 건설돼 지하주차장이 없는 상황으로, 특히 야간에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데, 공단은 ‘학교 및 민간기업 야간개방 주차장 사업’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행정 정책 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치환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행정 및 정책사례를 더욱 발굴해 지역 주민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노원구서비스공단은 7월에도 환경부 주관 환경정보공개대상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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