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 27일 한 부녀 기부자로부터 5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버지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 마음을 함께 담아 기부한 딸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해줄 것을 전했다.

노광수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김숙영 의과대학장, 이창형 병원장, 배상희 행정처장은 한 목소리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노광수 의료원장은 “질병으로 고통받은 의료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이 해소 될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또한, 기부자의 사랑이 잘 전해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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