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대비 해당 분야 진로 탐색 등을 위한 AI/IOT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 스마트 메이커 실습 초급 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코딩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진 4차산업 혁명 대비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관련 분야 기술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AI/IOT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 스마트 메이커 초급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두이노와 코딩에 대해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하여 다양한 메이크가 가능하도록 스마트폰을 통한 메이커 코딩교육을 시행하고 메이크 키트를 통하여 실습을 진행하도록 기획됐다.

스마트폰 메이커 코딩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블록코딩, 프로그래밍, 아두이노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아크릴 무드등 등도 제작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성우 학생(임상병리학과 3학년)은 “평소 아두이노 등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코딩을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제대로 접하지 못했는데, 이번 LINC+사업단 교육에 참여하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코딩을 하고 키트 제작을 하는데에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다. 다음번 중급 교육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LINC+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변화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의 주요 동인인 AI/IOT 기술이 산업에서 활용되는 이해를 바탕으로 전공분야에 맞는 인재역량을 갖출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 구상 및 설계,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창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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