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창업자 15명 선정…사업화 자금‧창업교육 등 제공

대구가톨릭대 청년희망팩토리 사업단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D_ZEST 재창업’ 사업의 1기 최종 선정자 15명과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 청년희망팩토리 사업단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D_ZEST 재창업’ 사업의 1기 최종 선정자 15명과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청년희망팩토리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D_ZEST 재창업’ 사업의 1기 최종 선정자 15명과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D_ZEST 재창업’ 사업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창업 실패 경험을 딛고 재도약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희망팩토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단은 지난달 신청을 접수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제조, 식품, 서비스, 디자인 분야의 재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은 역량 강화를 위한 재창업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600만 원 등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기홍 사업단장은 “‘D_ZEST 재창업’ 사업이 힘든 시기에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청년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여 지역 기반의 청년문화 생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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