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대전상고)31대 총동창회 허근무교장,이웅기교감 공로패 전달

우송고등학교 허근무교장, 이웅기교감은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우송고등학교 4층 대강당에서 코로나 19 방역준수에 따라 일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서정화 교무부장의 사회로 개회사,국민의례, 감사패및 공로패 전달, 정년퇴임 인사말,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내빈으로는 제 31대 총동창회 서정원 수석부회장, 김승수 홍보처장, 송병갑 사무처장, 우송고등학교 우미경부위원장,김국향 학부형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총동창회는 3만 5천여명의 리더를 하고있는 박도봉 총동창회장을 대신해 서정원수석부회장,김승수홍보처장,송병갑 사무처장이 참석해 정든 교정을 떠나는 허근무 교장과 이웅기 교감에게 그동안 동창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공로가 있는 허근무 교장과 이웅기 교장에게 3만5천여 동문을 대신하여, 31대 총동창회 서정원 수석부회장(정원건설대표)이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여 참석한 교직원으로 부터 많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허근무 교장은" 35년여간 근무한 교정을 떠난다는 생각을 하니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교차하는것은 사실이며, 봉직하는 동안 혹여나 저로 인해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는 교직원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주길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총동창회를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또한 교직원에게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며, 비록 몸은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행복한 퇴장을 할수 있도록 해준 강현주교감을 비롯한 교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많은 희노애락과 추억을 안겨준 교정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미약하나마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웅기 교감 또한 "퇴임식자리를 마련해주고 격려해준 동료 교사들과 직원들의 환대에 너무 감격적이고 가슴벅차다"고 퇴임사를 하였다. 

모교 31대 우송고등학교 총동창회 서정원 수석부회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 후배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고생해준 허근무 교장과 이웅기 교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모교와 총동창회에 변함없는 애정을 갖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서정원 수석부회장의 찬조로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해 주었다. 서정화 교무부장 또한 31대 총동창회에서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에 많은 힘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마음에 보답을 하기위해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학생들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바쁘시간에 참석해준 우송고등학교 우미경부위원장과 김국향학부형은 준비해온 꽃다발을 허근무 교장과 이웅기 교감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강현주 교감은 "허근무 교장과 이웅기 교감의 그동안 교육계에 몸담은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통해 정년퇴임의 행복한 퇴장을 하는 두분에게 심심한 고마운 정을 표현해 주었다.

우송고등학교 허근무 교장 후임에는 서울대학교 학부과정을 졸업하고 서대전고등학교 우송고등학교 교사로서 현재 우송고 교감으로 봉직하고 있는 강현주 교감이 2021년 9월 1일자로 교장선생님 으로 내정되었으며, 강현주 교감의 뒤를 이어  전영석교감이 내정되었다.

"앞으로 강현주교장, 전영석교감,서정화 교무부장 새삼트리오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명문사학인 우송고등학교 발전에 더욱더 많은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31대 총동창회 김석규 사무총장이 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