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기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 최치원을 시사 프로그램에서 재연하였다.

이호 배우
이호 배우

이호 아역배우는 SBS 미니시리즈 시크릿뷰티크(예준역), 상업영화 '숙제' 철주역, '국가 부도의 날',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독립영화 '한밤의 판타지아 5인방' 주연, 단편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 뮤지컬 '산타프린센스'(똑돌이역) 세종문화회관 공연 등 주연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TV와 CF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슬기로운 감방생활', '막돼먹은 영애씨', '야놀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며 많은 감독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위 민동현 배우, 아래 왼쪽부터 정예성 배우, 최동화 배우
위 민동현 배우, 아래 왼쪽부터 정예성 배우, 최동화 배우

아역배우 정예성 군은 천일야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매 회마다 연기력이 향상되는 배우로 인정을 받았다. 아역배우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대사 외우기, 눈물 연기, 표정 연기를 정예성 배우는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차분하게 마음을 잡으며 미리 감정을 컨트롤하는 프로정신도 보여 주어 촬영 감독님과 조명 감독님에게 칭찬을 많이 받기도 하였다. 사운드 감독님은 대사 외우는 수준이 컴퓨터라며 대견해 하기도 했다.

정예성 배우와 강희구 배우
정예성 배우와 강희구 배우

최치원 유학시절 성인 역할을 맡아준 강희구 배우에게 연기 지도를 받으며 아역배우 정예성 군은 힘든 촬영을 이어나갔다. "눈물 연기는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에 "저는 아빠가 연기학원에 그만 다니라고 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하여 엄숙한 촬영장에 뜻하지 않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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