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플랫폼 개발 착수 보고회 개최, 국내 최초로 청소년 활동을 앱에 담다

[뉴스포털1=장호진기자]2021년 08월 20일 --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 전용 앱 ‘충청남도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은 2021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제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동아리 ‘B.C.C.’가 2020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청소년 정책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플랫폼은 기획 단계부터 도내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및 앱 개발 전문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의견을 반영했다.

플랫폼 개발은 분산된 청소년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총 3개 카테고리(청소년 소통, 청소년 활동, 청소년 참여)로 운영될 플랫폼은 8월 12일(목)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첫 삽을 뜨는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개발 및 시범·정식 운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플랫폼이 도내 청소년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명칭 공모’를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홍보 담당자는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될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이 ‘최초’라는 타이틀에 맞게 어떤 형태로 개발이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개요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 활동 지원, 상담, 보호, 긴급 구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고자 정부가 설립한 청소년 전문 기관이다.

‘충청남도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개발 착수 보고회사진제공=@장호진기자
‘충청남도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개발 착수 보고회사진제공=@장호진기자
충청남도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개발 착수 보고회사진제공=@장호진기자
충청남도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개발 착수 보고회사진제공=@장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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