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희 名人이 피워내는 메밀꽃 향기
안찬근 쉐프(chef)의 정성이 가득한
서연희 안찬근 부부가 운영하는 부천의 맛집 '서안메밀집'

전병하 회장(한국장류발효인협회)
전병하 회장 기고(한국장류발효인협회)

서연희 명인과 안찬근 쉐프의 손맛이 깃든 서안메일은 음식의 장르를 넘어 먹거리문화의 정수로 승화된 K푸드의 독보적 장르를 개척해나가는 맛집으로 인구에 회자된다.

한국명인회 전통메밀요리명인으로 선정된 서연희명인과 안찬근쉐프의 손맛으로 무르익어가는 메밀은 서늘한 성분을 함유한 약선식품으로 냉온대지방에서 주로 재배되어 온 곡식으로 시베리아 만주 함경도를 거쳐 이효석의 달빛 실루엣이 선명한 봉평지방에서 아름다운 별꽃으로 피어난다.

안중근 의사의 후손인 안찬근씨가 셰프를, 아내 서연희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서안 메밀집'이란 두 부부의 성을 융합하여 탄생한 절조 높은 브랜드로 탄생하고 있다.

부천 원미구를 기점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장 중애 있다.

강원도 출신 서대표와 메밀요리의 궁합은 절묘한 기연이라 할 수 있는 바, 메밀의 성질은 모으고 쌓아두는 「보중익기」 기능이 아닌 넘치는 것을 나누고 덜어내는 「제세이화」 「홍익인간」과도 같은 형이상학적 아름다운 순기능을 우리 몸에 대입시킨다 할 것이다.

부천의 자랑 서안메밀집
부천의 자랑 서안메밀집

나누는 기쁨을 실현하는 서안메밀 안찬근 서연희 대표의 성품과도 맥이 통한다 할 것이다.

지난 2014년 창업이래 명인의 품격으로 나누고 베풀며 쉬지 않고 자신을 「절차탁마」하는 겸허한 손맛을 구현하는 '서안메밀'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착한가게라 할 것이다.

노숙자, 택배기사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나누는 자세를 견지하고 부천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부천FC 1995와 협약을 맺음은 물론, 전국적인 체인망과 맛을 나누는 프랜차이즈 환상망을 확장 중이며 롯데백화점 2곳에 입점하여 세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랑의 열매 후원사이며 안중근의사 홍보대사로 민족의 얼을 구현하는 '서안메밀'은 위생등급 우수업소, 안심식당으로 자리매김한 모범음식점으로 이미 신지식인의 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메밀의 성분과 우리 몸의 순기능을 융합하기 위해 「주경야독」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는 음식장인들의 정성은 세간의 입소문으로 구전되기 마련인 바, 이미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현 중인 바, 음식 장인의 손맛 비결을 엿보기로 한다.

숙성 명태로 만든 '막국수' 식감 예술, 20여 재료로 육수'감자옹심이가 별미인 서안메밀,경찰 소방관 등 제복입은 손님엔 '특별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별난가게주인장의 메밀 철학은 별나기만 한 바, "메밀은 음식이 아닙니다. 건강입니다." 절조 넘치는 해학 이라 할 것이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로 손님들이 북적거리는 서안메밀, 한 분야를 오랫동안 고집하고 종사했다고 명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인의 손맛이 세간을 매료시키는 경지를 터득한 사람이 진정한 명인임을 증명하는 사례라 할 것이다.

메밀막국수
메밀막국수

서안메밀의 대표메뉴 '명태회 막국수'와 '88 판메밀(소바)' 중 '명태회 막국수'는 러시아산 명태를 사용한다고 한다.

명태의 껍질을 벗기고 채를 치고 막걸리로 씻어 낸다.

고춧가루와 소금, 마늘, 파, 물엿 등 양념을 버무려서 1개월 가량 숙성시킨 후에야 식탁으로 나간다.

부드럽고 씹는 식감이 좋아 메밀국수의 맛을 한층 높인다.

이 식당의 메밀은 100% 강원도 봉평메밀만 고집하며, ‘맛있는 음식은 부모님에게 먼저 대접해라’,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자’ 등 가게 운영 원칙을 비치해 언제나 양질의 음식을 내놓으려 고민하고 있는 서안메밀집 !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에 더해 다양한 기쁨을 실천하는 나눔가게 서안메밀 !우연한 계기로 착한가게를 알게 되면서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도 동참함은 물론, 다양한 비영리단체에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식을 대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음식 명인의 품격을 선양하는 '서안메밀'에서 회색 문명의 한 줄기 따뜻한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나를 넘어 가족과 그리고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안메밀' 서연희 명인 & 안찬근 쉐프 부부의 하모니로 진정 아름다운 맛집으로 부천의 자랑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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