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성취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19년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와 협약을 통해 미래 청소년지도사들이 자기주도성을 갖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올해는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에서는 30여명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미래 청소년지도사 총 100여명이 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포상제 관련 교육 이수후, 개개인별로 계획에 맞춰 포상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탐험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아(광주대학교 2학년)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고, 일지 작성하는 것이 불편했으나 점차 적응이 되면서 나의 목표와 계획에 따라 규칙적으로 생활 할 수 있게 해줘서 좋다 ”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9세~13세)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24세)로 나누어져 있는 청소년포상제는 자기개발·봉사·신체단련·탐험 등에서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로, 청소년들은 그 과정에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며 목표 달성 후에 얻는 금·은·동장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청소년포상제 참여는 e청소년(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서 청소년포상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거주 지역 사무국의 포상담당관과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포상담당관은 포상제 활동의 계획과 방향 설정은 물론 활동기록 및 승인을 통한 진도관리까지 지원한다.

광주사무국에서는 포상을 완료한 청소년들에게 인증서 등 포상물품을 제공하고 포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할 수 있는 기관을 확인하고 싶다면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gjcenter.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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