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6일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명품행정을 빛낸 20212분기 친철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차량관리과 신용남 주무관, 기업경제과 김지희 주무관, 수도과 이주환 주무관이다.

신용남 주무관은 주정차 민원 관련 이의신청 상담 시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로 민원서비스의 질을 상향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지희 주무관은 지역화폐 사용 관련 문의 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한 어조와 상세한 설명으로 친절행정 구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주환 주무관은 바쁜 와중에도 민원인 가정의 청결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신속한 수도공사를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부시장실에서 최종 선정된 친절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특별휴가 2일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감동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홈페이지, 칭찬엽서 등 시민 추천 글이 접수된 직원 가운데 부서장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친절공무원을 분기별 3명씩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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