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뉴스 사업과 방송 사업 등 파격적인 행보 이어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안현준 시민기자 ] 요새 인터넷상에 화끈화끈하게 다루고 있는 한 기업이 있다. 바로 청소년들이 만든 기업 '수완컴퍼니'이다.
 
'수완컴퍼니'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정식적인 사업자를 등록한 청소년 IT기업이다. 'REAL100% YOUTH PRESS'라는 로고를 걸은 청소년들이 제작하는 뉴스인 '수완뉴스'를 3월 17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시작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방송인 '수완TV'까지 개국하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 SNS상으로도 '수완뉴스'는 화제거리이다. 재치있는 소개문구부터,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날카로운 기사까지 기존의 청소년기자단이나 청소년 언론과는 다르게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청소년들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얼마전에는 수완뉴스를 인터넷 언론사로 신청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옴에 따라 더욱더 발전의 가능성이 보이는 '수완컴퍼니'의 본사 사무실을 찾아 강릉으로 내려가서, 대표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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