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일 옥정동 일대에서 실종신고 받고 출동하여 실종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70대 여성 치매환자로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옥정안전센터 차량 2, 인원 6명을 동원하여 지역 일대를 수색했다.

양주소방서 옥정센터 전경.
양주소방서 옥정센터 전경.

실종자는 보안업체 직원의 제보로 덕계역 인근(옥정센터 관외)에서 발견되었다. 실종자는 발견 당시 외상이나 이상징후 등이 보이지 않았으며, 무사히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최성규 옥정119안전센터장은 보안업체 직원의 신속한 제보로 요구조자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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