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비대면으로 ‘2021년 전라남도 청소년 비대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 필요와 심리적 우울감 해소를 위해 실시하며 도내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8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재단 홈페이지(www.jnyouth.or.kr) 신청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이 끝난 참가자들은 도내 어디나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정해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해 걷기대회에 참여 할 수 있다.

진행방식은 걷기기록과 도내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우수참가자 18명에게는 재단 원장상과 함께 상품도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미란 원장은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청소년들의 심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061-280-90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회에서 제출한 전남의 풍경사진은 추후 온라인 전시와 함께 국내·국외 청소년교류에 전남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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