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들여 연장1.5km 폭1.5∼2m

남촌마을 앞
남촌마을 앞

담양읍 남산마을에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구간 구.88고속도로 폐도에 주민 안전을 위한 보행로가 설치된다. 

군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이달중 이구간 인도(보행로) 연장 1.5km 폭1.5∼2m 설치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완공할 방침이다. 

남산마을-메타가로수길 간 보행로 설치를 위해 군은 지난 6월 도비 3억원 확보한 바 있으며 8월중에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에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산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이 구간에 보행로를 설치하며 완료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여행자의 도시 담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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