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기 위해 담양군이 여름을 주제로 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의 추세가 소규모로, 휴식과 힐링이 중시되는 형태로 바뀌어감에 따라 담양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요 관광지로의 관광객 집중을 예방하고자 야외 공간에 포토존 4개소를 설치했다.

포토존은 4개소중 영산강문화공원은 휴양지 느낌의 포토존으로 꾸미고 어린이 프로방스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튜브로 만든 트리, 터널, 쉼터로 조성했다. 또 대나무박물관과 중앙공원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8월 16일까지 ‘담양 왔썸머’를 주제로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 매주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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