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 대한 노고에 감사

▲ 국민의례 행사.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최영호 구청장) 통장단 협의회(선종율 회장)는 13일 10시 광주대학교 운동장에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403명의 통장이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귀빈은 최영호 남구청장. 장병완 국회의원. 조영표 시 의장. 박춘수 시의원. 김용집 시의원, 남구 의회의원은 조기주 부의장을 비롯해서 강원호. 박용화. 박희율. 배진하. 이창호. 임순애. 하주아. 황경아 의원이 배석하였다.

선종률 통장단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403명의 통장이 무거운 짐과 격무를 내려놓고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서 쉬는 화합의 날이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날이다.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뛰고 즐기고 먹으면서 남구의 발전과 주민을 위해서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축사에서 “남구는 403명의 통장이 있으며 서구보다 2개 통이 더 많다. 남구는 5개 구에서 통장들에게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구(區)이다. 모든 활동지원을 다른 5개 구와 마찬가지로 하면서 상해보험을 하는 곳은 동구. 광산구. 남구이다. 체육 활동지원은 남구만 하고 있다. 이처럼 남구는 행정의 최선봉에서 발로 뛰는 통장 여러분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한마음체육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고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최영호 청장의 축사.
장병완 남구 국회의원은 “남구가 발전의 호기를 맞이했다. 통장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으고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일하기 때문이다. 남구는 열악한 구도심에서 산업적인 면에서 다른 구를 앞서 갈 것이다. 혁신도시는 전남혁신도시가 아니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이다. 한전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왔고 16개 기업이 함께 왔다. 대촌 산단이 입주하는 2018년에는 우리 자녀들이 일자리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좋은 일자리가 남구에 있게 된다. 통장 여러분이 지역주민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남구를 마음 든든하게 지켜내야 한다. 최영호 청장과 시. 구의원이 손을 잡고 남구가 5개 구에서 선도적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표 광주 시의회 의장은 “남구는 구도심으로 공동화 현상으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백운광장시대를 열어 광주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남구가 떠오르는 백운광장시대를 열어 뉴 남구 건설에 최 청장과 시 구원들이 손을 잡고 만들 것이다. 월산 공원도 유정심. 박춘수. 김용집 의원들이 윤장현 시장을 면담하여 12일에 사유지 매입 예산을 확보했다. 월산 공원은 광주공원 중에서 가장 좋은 공원으로 만들 것이다. 대촌동 첨단문화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광주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 많은 냅외귀빈들의 인사 소개를 하고 있다.
강운태 전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것은 때가 있고 그것은 사람이 한다. 남구는 오른쪽에 문화전당 왼쪽에 광주전남 공동의 혁신도시가 있으며 서울을 한 시간 반 이면 가고 오는 시대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이어서, “요즘 그린벨트가 화두가 되어 있는데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린벨트는 광주시장이 400만평가지 풀 수가 있다. 그린벨트법이 바뀌었다. 남구는 47만 평까지 풀 수 있다. 국가 산업단지 17만 평, 지방산업단지 30만 평, 47만 평을 2017년까지는 풀어 착공하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 전시장은 또 “대촌 그린벨트를 풀어 용인의 에버그린처럼 문화산단, 에너지 산단이 들어와야 한다. 나는 어디를 가든 나의 정치고향 남구발전을 위해서 광주공동체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늘 여러분의 곁에서 일하겠다.”고 말해서 다음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남구 통장단 한마음 체육대회는 정치인들의 관심 속에 풍성하게 열렸다.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만나는 통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도 정치인들의 관심 속에서 새삼 느낄 수가 있었다. 아무튼 행정의 최일선 최선봉에서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을 위해서 확고한 신념으로 일해야 하며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 모범 통장 시상하고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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