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인구 감소에 따른 대책의 하나로 LG헬로비전 전북방송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로 전입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방송, 인터넷 이용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지난 20일 유진섭 정읍시장과 유재훈 LG헬로비전 전북방송 대표는 시청사에서 전북방송 신규 가입자(시 전입세대)에게 방송과 인터넷 요금 감면 및 설치비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헬로비전 전북방송(구, 한국케이블TV 전북방송)은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리플릿 등을 제작해 정읍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전입자들이 이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읍, 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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