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학상리가 지난 7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마을만들기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분야(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상리는 2014년에도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7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 달 열리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순옥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 전국에 학상리의 학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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