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7월 11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서관 306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협력의원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협력의원단제도는 민주당의 취약지역인 대구와 경북, 경남, 울산, 부산, 강원의 원외지역위원회와 현역의원이 자매결연을 맺어 해당 지역의 민원 처리와 예산 지원을 책임지고 돕는 사업이다.

올해 초인 1월 8일에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전체 온라인 출범식 진행 후 각 시·도 별 협력의원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오는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협력의원추진단 출범식에는 안민석 추진단장(경기 오산시/5선), 신동근 중·남구 협력의원(인천 서구을/재선), 박주민 동구갑 협력의원(서울 은평구갑/재선), 노웅래 서구 협력의원(서울 마포구갑/4선), 우원식 북구갑·달서구갑 협력의원(서울 노원구을/4선), 이수진 수성구을 협력의원(서울 동작구을/초선), 이탄희 달서구병 협력의원(경기 용인시정/초선), 최종윤 달성군 협력의원(경기 하남시/초선) 김승남 달성군 협력의원(전남도당위원장/전남고흥·보성·장흥 강진군/재선),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대구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며 협약서 서명식과 지역 현안 소개, 지역위원회 별 간담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 협력의원추진단 출범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지역위원회, 협력의원 모두는 대구의 발전을 위해 현안 해결, 예산확보 등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나갈 것을 대구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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