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강찬구)는지난 7. 7.(수) 양주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공모전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웹툰부문 9개, 포스터 부문 29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학교 전공과 교수, 양주 예술총연합회 미술지부장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공모 취지의 적합성 ▵충실성 ▵작품성 등을 위주로 웹툰 부문 3개 작품, 포스터 부문 초·중·고 2개 작품씩 6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자인 A학생은 “공모전 참여를 통해 경찰이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상장과 상패, 부상품까지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찬구 양주경찰서장은, 안심할 수 있는 양주시의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경찰서 로비에 1주일간 전시를 시작으로, 양주시청, 교육지원청, 지하철 역사, 학교 등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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