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현안사업 성공적 마무리에 역량 쏟겠다”

제25대 담양군 부군수에 정광현 전남도 총무과장이 취임했다.

지난 2일자 전남도 인사에서 담양군 부군수로 발령받은 신임 정광현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최형식 군수와 간부공무원들과의 취임인사로 대체했다.

광양시 태생으로 조선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정 부군수는 1993년 7급 공채에 합격, 광양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4년 전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 부군수는 전남도 총무과 인사팀장, 세정팀장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영전해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투자유치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정광현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여행자의 도시 담양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민선 7기 담양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언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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