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죽로차연합회(회장 이영희) 회원들이 생산한 죽로차의 맛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죽로차연합회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28일 죽녹원 제다실에서 열린 품평회에서 각자 수확한 첫물 죽로차 5㎏씩을 우리나라 차문화를 선도하는 지리산 혜우스님과 순천의 홍차 전문가인 김영애씨에게 품세와 맛, 향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이영희 회장은 “죽로차가 이번 품평회에서 품질이 균일하고 맛과 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해 담양 죽로차의 명성을 세우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김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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