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성면 파라다이스…“회원 화합, 봉사활동 앞장”

박순택 승주건업건설 대표가 제52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금성면 파라다이스에서 열린 회장 취임행사에 담양LC 회원 및 가족,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관계자와 김기성 도의원, 이정옥 군부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박순택號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신임회장은 △제1부회장 채병래씨 △제2부회장 이상은씨 △제3부회장 양만지씨 △총무국장 조복씨 △재무국장 유일선씨 △L.T 김승현씨 △T.T 김충덕씨 등과 함께 1년간 담양LC를 이끌게 된다.

대덕 갈전마을에 거주하는 주용덕씨, 담양읍 장어명가 송호선 대표, 무정면 성도리 최현승 메리츠화재 스카이본부 탑지점장 등 3명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신적인 봉사와 솔선수범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박헌조 라이온이 총재상을, 이상은 라이온이 지역부총재상을, 장현택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을, 김창혼·허무 라이온이 유공라이온상을, 김양금·배정숙 네스가 유공네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클럽을 이끈 이종옥 회장과 조강현 총무국장, 양만지 재무국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대구달성클럽 강만순 회장이 감사패, 박순택 취임회장이 추대패, 신운철·박봉희 라이온이 국회의원상, 노대현 라이온이 군의회의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박순택 회장은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클럽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서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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