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구·군 가운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 수행실적을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평가와 정성지표 기여도를 평가하는 구·군 노력도 전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정성평가의 경우 국정운영 25개 지표 제출해 대구시에서 13개, 행정안전부에서 9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로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2억원 정도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훈 달구청장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지난해 코로나19대응 상황에서도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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