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300명 대상 상위 25% 국회의원 선정

이용빈 의원,  국회의원 300명 대상 상위 25%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
이용빈 의원, 국회의원 300명 대상 상위 25%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 당 대변인)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제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개 NGO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을 비롯해 대표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상임위 소위 활동 등 12개 평가기준에 따라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용빈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상임위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불공정 관행·면피 행정·소극 행정 등의 문제점을 파헤쳤다. 또한 국정감사기간 현행 소프트웨어진흥법상에 대기업 참여 제한 규정의 입법취지와 달리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중소소프트웨어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주문하였다. 또 국가 R&D사업과 5G기지국 설치 등에서 드러난 지역 소외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짚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역의 가장 큰 숙원과제인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과 5·18단체의 공법단체 지정을 위해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개정안,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통신비 등 요금감면 자동화법(일명 통감자 5법)’과 공공의료원의 신속 추진을 위한 <공공의료원 예타면제 3법>을 발의했다.

최근, 이용빈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들어 지역 내 선별진료소와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공공의료 강화를 내용으로 여야 국회의원, 시민사회와 하께 공공의료포럼을 출범했다. 또한 여야 국회의원 63명이 참여한 ‘미얀마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하는 등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고 인도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에 이어 제21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민생을 어루만지며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고충을 들여다보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가 무엇일지 더욱 깊이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국민과 열악한 지방의 현실을 충실히 대변하는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금보다 더 반가운 정치 보여드리겠다”면서 “촛불시민혁명의 뜻을 받들어 개혁을 멈추지 않고 유능한 혁신으로 응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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