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예방접종센터 및 주거복합사업 현장 찾아

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금년도 하반기 첫 날인 7월 1일 정례조회 참석 후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배광식 북구청장(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은 첫날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여느 때와 같이 하반기 첫 정례조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해온 구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정례조회 후에는 국가적 현안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북구예방접종센터(대구시민체육관)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하절기로 접어든 날씨에 접종 대상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관내 건물붕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북구 노원동 소재 주거복합 신축사업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건물 철거 방식 및 도로 통제 현황 등 해체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하반기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가적인 현안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마치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아 드리는 것이 구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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