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5개 지역 사전조율 모두 무투표 당선

담양군산림조합 대의원 32명이 선출됐다.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지난 16일 대의원 선거를 실시해 2년 임기의 대의원 30명과 여성대의원 2명을 선출했다.

대의원은 읍·면별 조합원 수에 비례해 남녀 구분없이 30, 여성 몫으로 담양읍 조합원 중 2명 등 32명으로 구성된다.

당초 읍·면에 할당된 대의원 수보다 많은 입후보자가 나온 5개 지역에서는 사전 조율이 이뤄져 투표를 거치지 않고 모두 당선자로 확정됐다.

새로 선출된 대의원은 담양읍에 이용삼·지정임(여성), 무정면에 나종국씨, 월산면에 이기호씨, 수북면에 정권식씨, 대전면에 이희청씨 등 6명이다.

·면별 대의원은 다음과 같다.

담양읍 = 고석원·국금철·유윤열·이용삼·전숙일·강지윤(여성지정임(여성)

봉산면 = 김병윤·김재길씨

고서면 = 고광은·임근택씨

가사문학면 = 이동섭·이상대씨

창평면 = 박갑식·송태영씨

대덕면 = 김석태·김성율씨

무정면 = 나종국·장인환·전성규씨

금성면 = 송진현·이병문·조현종씨

용면 = 송병남·이남수씨

월산면 = 이기호·인석만씨

수북면 = 김영무·서상준·정권식씨

대전면 = 이희청·진화섭씨/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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