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2021국제학술문화제가 21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림다 “지금까지 왜곡된 체로 전해져 왔던 우리의 역사·문화 재 정립의 혁명 원년을 선포한다”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학술적 의미의 학문 연구와 발표는 물론이고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학문과 이론적 접근을 통해 고대 이래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고 한다. 행사 일정은 21일 오후1시 개막식과 함께 기조강연 및 공연 등으로 5일 동안 진행된다.
24일은 서울특별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내외 역사와 인문학계, 문화계 학자 등 전문가들이 연구내용 발표 및 토론을 한다.
국경영토사 분과, 상해임정역사관 분과 (이상 22일), 한국고대사복원 분과, 국제분과, 천부경 분과 (이상 23일), 환단고기 분과로 영역을 나누어 관련 연구내용의 발표 와 토론이 이어진다.
24일은 대한사랑 상임고문인 안경전安耕田 STB상생방송 이사장이 ‘천부경天符經과 홍익인간’이란 제목으로 특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서울 당산동의 대한사랑 서울세미나실로 장소를 옮겨 대학원생과 교사 등 우리 역사문화를 연구하는 일반시민들이 주제발표 및 토론하는 것으로 행사를 정리한다.
이 행사 관계자 R씨(65)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와 관련한 역사왜곡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개최되는 이 행사가 국민 모두에게 잘 홍보되어 큰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역사문화운동 단체인 (사)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과 세계환단학회(회장 허철부)가 공동주최하는 ‘2021국제학술문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