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본부장(왼쪽에서 2번째)과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강미정 회장(왼쪽에서 3번째), 팬클럽 회원들이 후원금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본부장(왼쪽에서 2번째)과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강미정 회장(왼쪽에서 3번째), 팬클럽 회원들이 후원금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15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회장 강미정)이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후원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616만원의 후원금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인 6월16일을 기념해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팬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후원금과 함께 보호종료아동들의 독립을 도와줄 여행용캐리어 15개도 지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양육할 여건이 되지 않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는 만18세 미만의 아동들의 경제적 자립, 심리·정서적 자립, 자립역량강화 지원(자격증취득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 일동은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공정한 출발선과 꿈꿀 기회를 만들어 주고 희망이라는 선물을 전달해 줄 수 있어 너무 의미 있는 것 같다.” 며, “가수 임영웅과 팬클럽이 함께 세상에 선한영향력을 전하는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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