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해산물 재료 가득 먹방을 부른다

부산 해물탕.해물찜 맛집 '마파람' 부산시청 직영점
부산 해물탕.해물찜 맛집 '마파람' 부산시청 직영점

해수산물의 본고장 부산! 다양한 먹거리와 제철 식재료들이 풍부한 부산은 경상도 스타일의 매콤한 해물탕과 해물찜이 발달한 곳이다.

기자는 데이터경영연구회 회원이며 ‘마파람’ 부산시청 직영점에서 활발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김영진 대표를 만났다.

‘마파람’은 동래구 온천장 본점에서 시작하여 부산시청점 까지 진출을 했는데, 본점은 구서동으로 신축 이전 준비 중에 있다.

동아TV '맛집남'에서 5회 싱싱해물탕 & 찜으로 방영된 부산 해물탕. 해물찜 맛집이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얼큰한 매운탕과 매콤한 특제양념으로 볶아진 해물찜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아늑하고 분위기있는 맛집에서 청정바다의 향과 맛을 즐긴다는 것은 여행길의 나그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여정이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음식과 담음새 하나에도 주인장의 정성이 담겨져 나온다.

메인 음식을 먹기 전에 오리훈제에 부추겉절이를 머스터드소소에 같이 먹는 보양식부터 흑임자 드레싱이된 야채샐러드, 빨간 비트물을 들인 오이장아찌, 꼬시래기해초, 오징어채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입맛을 돋우어주고 메인 음식인 해물탕과 커다란 새우와 낙지의 매콤함이 베긴 해물찜에 다 먹고 나서 볶음밥까지 넉넉한 양이 여행자의 배를 든든하게 해준다.

금년 1월에 부산시청 직영점을 오픈했는데, 온천장 본점이 이전 관계로 영업중단 한 상태로 해물요리의 명가 마파람의 매콤한 맛을 찾는 손님들로 연신 붐비고 있었다. 부산 해물탕, 해물찜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시청 인근에서 신규 고객도 상당하게 증가할 정도로 짧은 오픈 기간이지만 2005년부터 시작한 16년 경력의 구력은 외지에서 출장이나 여행을 온 손님까지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마파람’ 김영진 대표는 공부하는 외식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외식관련 전문기관의 교육, 세미나, 행사, 벤치마킹에 열심히 참여하고 데이더경영연구회에서도 활발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회원들 간에 인기가 높다. 그리고 청소년 장학금 기증도 하고 있을 정도로 사회활동도 활발하다.

16년 경력의 '마파람' 해물탕. 해물찜 부산시청 직영점
16년 경력의 '마파람' 해물탕. 해물찜 부산시청 직영점

김영진 대표는 “부산 해물탕. 해물찜 맛집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도록 하겠으며, 부산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청정바다의 맛과 향을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고 말했다.

기자가 만나는 외식인들은 상당한 노력과 개발을 하고 있었다. 고객들에게 더 나은 맛과 가성비 좋은 메뉴개발 등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러한 땀의 노력들이 그 지역의 맛집으로 전파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