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지원 운영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31(수) ~ 6.11(금)까지 2주간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휴원한 가운데 긴급돌봄지원으로 비대면교육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인근 학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후 대상청소년들의 건강상태 및 검사결과를 확인한 결과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5월 31일부터 2주간 휴원을 실시한 후 휴원기간동안 긴급돌봄지원으로 운영하였다.
대상청소년 가정에 수요조사를 실시한 이후, 신청가정에 한하여 점심도시락과 체험키트를 배송하고 쌍방형 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교육수업을 진행하였다.
체험키트를 통해 공기정화식물, 냅킨에코백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비대면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점심도시락 배송을 통해 각 가정의 돌봄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향후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휴원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는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사업으로 현재 광주 북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전액무료로 연중 지속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광주 북구 관내 맞벌이가정, 2자녀이상 가정 등의 자녀대상이며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062-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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