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대전상고)31대 박 도봉 총동창회장 "키움증권배 준우승" 장학금 전달및 청원떡 전달
우송고등학교 허근무 교장 ‘코로나 19’ 방역 철저
우송고등학교 강현주 교감, 서정화 교무부장 학생지도 만전
31대 총동창회 김승수홍보처장,청원당구회 김태건회장, 박헌범사무국장,이길호 재무처장, 참석
장학생 : 허유빈,손우승,문채원,정한비,최민태,김채원 이상 6명

장학금수여자: 허유빈, 손우승, 문채원, 정한비,최민태, 김채원 이상 6명
장학금수여자: 허유빈, 손우승, 문채원, 정한비,최민태, 김채원 이상 6명

2021년 6월 4(금)일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전상업고등학교의 전신 우송고등학교를 찾았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면서 장미의 달이기도 하다. 축구 명문과 관현악단으로 전국을 제패했던 전국 최고의 명문고 대전상업고등학교는 시대적 배경으로 말미암아 더이상 실업계 고둥학교의 한계성을 벗어나기위해  2002년 3월 1일자로 실업계 대전상업고등학교에서 인문계 고등학교인 '우송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송고등학교 허근무 교장
우송고등학교 허근무 교장

2021년 6월 4(금)오전 10시에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금번 장학금은 2021년 ‘키움증권배’ 전국 고교 당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3백만원 상금을 모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모범이 되는 후배 장학금 용도로 총동창회 임원진과 청원당구회와의 깊은 뜻을 실천한 값지고 의미있는 장학금 전달식이 되었다.

청원당구회를 이끌고 있는 김태건 회장을 비롯한 당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헌범사무국장과 이길호 재무처장,김승수 홍보처장이 총동창회 소속으로 자리에 참석을 하여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3학년 허유빈 학생은 자랑스러운 선배들이 주는 장학금을 받아 너무 기쁘고,감사드리며 훌륭한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우송 청원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더 심기일전 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 높일수 있도록  학생의 본분에 맞게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배움에 충실할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허근무 교장이 장학생으로 선출된 학생을 김태건회장에게 소개하는 모습
허근무 교장이 장학생으로 선출된 학생을 김태건회장에게 소개하는 모습

허근무 교장은 “선배들이 일구어온 전통을 잘 이어 받아 계속적으로 선배존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러한 장학혜택을 훗날 다시 후배들에게 되돌릴수 있는 멋진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해주었다.

또한 김태건 회장은 “ 모교를 방문하니 전에 실업전문대가 자리잡은 곳에 모교 우송고가 있고 건너편 강당에서 졸업식을 거행했던 추억이 생각난다”고 말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학업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었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모교 우송고등학교를 빛내는 인물이 바란다“고 장학금을 받는 후배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허근무 교장이 허유빈 장학생과 기념촬영 모습
허근무 교장이 허유빈 장학생과 기념촬영 모습

상기의 장학금 수여자는 제 3학년 8반  허유빈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2021년 6월 4일 우송고등학교장

허근무 교장과 손우승 장학생
허근무 교장과 손우승 장학생

상기의 장학생은 제 3학년 4반  손우승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허근무 우송고등학교 교장과 문채원 장학생
허근무 우송고등학교 교장과 문채원 장학생

상기의 장학생은 제 3학년 6반 문채원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허근무 우송고 교장과 정한비 장학생
허근무 우송고 교장과 정한비 장학생

상기의 장학생은 제 2학년10반 정한비 "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허근무 교장과 최민태 장학생
허근무 교장과 최민태 장학생

상기의 장학생은 제 1학년 5반 최민태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허근무 교장과 김채원 장학생
허근무 교장과 김채원 장학생

상기의 장학생은 제 1학년 9반 김 채원 "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6명의 학생이 장학증서와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31대 총동창회장      (현,알루코 그룹회장)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31대 총동창회장
(현,알루코 그룹회장)

또한 박도봉 31대 총동창회장은 "금번에도 모교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 교직원에게 '코로나 19'방역과 안전에 노고가 많은 모교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후배들을 잘 지도해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청원응원떡'과 '음료'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명문 사학 Global  Highschool(글로벌 하이스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의 총 주관은 31대 임원인 송병갑 사무처장과 김승수 홍보처장이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모교 서정화 교무부장,강현주교감,  허근무 교장과 협의하여 행사를 주관하였다.

좌로부터 서정화교무부장,허근무교장,허유빈,손우승,문채원,정한비,최민태,김채원 김승수 운영위원장
좌로부터 서정화교무부장,허근무교장,허유빈,손우승,문채원,정한비,최민태,김채원 김승수 운영위원장

이날 "키움증권배 31대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사저널 '청풍'월간지 홍보를 부탁 받아 '청풍' 발행인겸, 편집장인 정다은 '대기자'께서 래방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었다.

우송고등학교 31대 총동창회 김석규 사무총장은 "일정상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지만, 누구보다도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 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기에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을 비롯한 우송고등학교 후배들이 하루 속히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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