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월에는 벌룬벌룬’ 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

사단법인 꿈과도전 (대표자 김호림)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 29일 토요일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렸다.

즐거운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월에는 벌룬벌룬’ 단체사진
즐거운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월에는 벌룬벌룬’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신청자 30명에 한하여 출입을 허용했으며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되었다. 모든 과정은 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다.

‘오월에는 벌룬벌룬’ 행사는 풍선을 주제로 하여 꽃풍선만들기 체험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쓰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공연마당은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리며 청소년이 건전하게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어울릴 수 있도록 시민가요대제전 ‘싱패밀리’를 함께 개최하였다. ‘싱패밀리’는 1차예선을 통과한 4팀의 경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유튜브를 관람하는 관객 및 사전신청자 30여명의 현장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사전 신청자로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 A양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이번 축제가 활력을 주었다”고 언급하였고, 싱패밀리경연에 참여한 P양은 “이번 경연대회로 청소년기관에서 하는 축제를 알게 되었고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어울리는 축제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도록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할 것을 약속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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