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원전설 등 지역 기업체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명 초대

▲ (주)정원전설 정안식 대표(좌)가 이진훈 수성구청장(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성여성클럽. 사진제공=수성구청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회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200여명을 초대해 후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후원행사는 굿모닝 마술경찰관, 코스모스 하모니카 합주단,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재능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어 행사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계속됐다.

아울러, ㈜ 정원전설(대표 정안식) 및 지역 기업체의 후원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뷔페음식을 제공하고 아동들에게 문구류, 식품세트 등을 선물했다.

▲ 아동후원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이 장기자랑을 하고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특히, ㈜ 정원전설은 미래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수성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후원금도 전달했다.

정안식 ㈜ 정원전설 대표이사는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이 행사에 담았다” 며 “다음에는 더 많은 아동들과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후원자분들의 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 덕분에 아동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뜻 깊게 보낼 수 있었다” 며 “이러한 후원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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