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명품농협브랜드쌀 19개 전품목 취급....
담양 대전농협(조합장 이돈무)은 전라남도의 21개 시군 농협 RP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쌀전문 온라인쇼핑몰 ‘쌀은농협’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쌀은농협’은 전라남도 각 시군 21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협력해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브랜드 농협쌀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 36개 품목의 전남 브랜드쌀과 잡곡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쌀은농협’ 온라인쇼핑몰 개설은 코로나19로 인한 유통구조의 변화에 따라 비대면 거래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한 이돈무 조합장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
또한 2021년 4월 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91일간) 오픈기념 기간에 한정 이벤트 행사로 ▲회원가입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포인트와 ▲첫구매시 찰흑미 500g 증정 ▲잡곡 전 제품 20%파격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쌀은농협‘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쌀의 생산지는 전라남도로 전국 벼재배 면적 점유율 21%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곡창지대이다. 특히 기름진 토양과 맑은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남도미는 최고의 품질과 밥맛을 자랑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전농협은 지난 2019년 온라인유통팀을 출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누적 매출 10억원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으나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에 따라 급감하는 오프라인 매출의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박종현 전무는 2021년 4월 ‘쌀은농협’ 전담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최근 도정미를 당일 출고하는 원칙을 수립 3일내에 가장 신선한 농협쌀을 받아볼 수 있는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쌀은농협’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이돈무 조합장은 “현재 ‘쌀은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품목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품질과 밥맛 등에서 품질의 우수성이 이미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 전라남도의 각 지역농협과 전국 지역농협의 우수한 명품쌀을 입점시키며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