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 제1회 벚꽃 사생대회 공모전

고서중 안세연 학생과 한재초 박지현 학생이 제1회 혜림 벚꽃 사생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혜림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잠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장애·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1회 혜림 벚꽃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공모전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생대회에서 안세연·박지현 학생이 금상을, 이다빈(담양여중), 노현준·문검재(수북초), 신예성(한재초) 학생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또 양서정(담양여중), 김태민(수북초), 최가희·김향미(한재초)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혜림은 금상 수상자에게는 10만원, 은상 5만원, 동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했다.

김금용 관장은 코로나19로 혜림 벚꽃 사생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코로나가 종식돼 다음 대회부터는 활짝 핀 복지관 벚꽃길에서 학생들이 재능을 맘껏 뽐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림은 벚꽃 사생대회 수상작 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을 혜림종합복지관에 전시할 예정이다./담양자치신문 이은정 금성담당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