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지난 3일 직접 재배해 수확한 열무를 담양농협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키로 담양농협과 계약을 체결했다.

근로능력이 있는 자활참여자 24명으로 구성된 자활센터 자연융합사업단은 농지를 임대해 모종부터 재배까지 직접 열무를 재배하고 있다.

자연융합사업단은 현재 차꽃(맥문동), 작두콩, 새싹인삼 등도 계약재배를 하고 있어 매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19세 이상 64세 이하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383-9909)하고 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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