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도 ‘청소년수련활동신고 · 인증제'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신고·인증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도 ‘청소년수련활동신고 · 인증제'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도 ‘청소년수련활동신고 · 인증제'

운영기관이 활동 실시계획을 지자체에 사전 신고해 참여 계획이 있는 청소년이나 학부모 등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개하는 제도다.

청소년활동 신고제와는 차이가 있는 청소년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프로그램 내용과 지도력, 활동환경 등에 대한 일전 기준을 심사, 해당 기준이 충족될 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청소년활동 인증제 심사에 통과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해당 활동 기록이 유지·관리 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필요로 할 시 해당 활동 기록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차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사전 신고 또는 인증된 청소년수련활동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인 ‘e청소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신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인증제 관련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기울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사전 신고 및 국가 인증 여부, 교육내용, 주최기관 정보, 지도자의 전문성, 보험 가입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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