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연합(대표 박천배)은 지난 30일(금) 오후 5시 패션상인회(회장 김옥희)와 4차산업혁명 O2O 시대를 함께 펼쳐 가기로 협약식을 했다.협약식은 기후변화에 정부도 2050 탄소 중립국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때를 맞추어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패션특화거리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더욱 발전하기 위함이다.
기후연합(대표 박천배)은 지난 30일(금) 오후 5시 패션상인회(회장 김옥희)와 4차산업혁명 O2O 시대를 함께 펼쳐 가기로 협약식을 했다.협약식은 기후변화에 정부도 2050 탄소 중립국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때를 맞추어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패션특화거리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더욱 발전하기 위함이다.

기후연합(대표 박천배)은 지난 30일(금) 오후 5시 패션상인회(회장 김옥희)와 4차산업혁명 O2O 시대를 함께 펼쳐 가기로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은 정부도 기후변화 대응에 2050 탄소 중립국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때를 맞추어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패션특화거리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더욱 발전하기 위함이다.

김옥희 회장(샬롬의상실 대표 겸 상인회 회장)은 "기후변화에 패션업계도 탄소 배출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상인회도 기후연합과 온실가스 줄이는데 협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천배 대표는 "기후연합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기후단체뿐만 아니라 산업체도 함께 해야 하는데 중촌동 패션상인회와 MOU(양해각서 협약식)를 맺게 되어 매우 희망적으로 생각합니다."라며 협약식을 높게 평가했다.

중촌동 패션맞춤거리(현재 패션특화거리)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멋쟁이 엄마들의 패션을 선도하는 대전의 명소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를 지나며 기성복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변화와 세월의 흐름에 도태되며 점차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이런 위기 속에 장인들이 후계구도 없이 은퇴를 고민할 즈음 대학과의 연계가 시작되었고, 2018년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되어 88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계획으로 다목적홀과 주차장, 공동작업장 등 청년창업을 돕는 패션플랫폼이 연내에 착공될 것이며, 지난 2020년에는 간판 개선사업과 패션쇼를 진행했고, 공공미술프로젝트 공모에도 선정되어 거리가 예전보다 매우 밝아졌다.

기후연합과 패션상인회 협약식은 앞만 보고 달려온 상인들의 지경을 넓혀주고, 함께 살아갈 젊은이들과의 상생과 상권회복에도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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