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 김학태 대표

복합필름 개발로 tv가 얇아지면서 화면까지 밝아지는 신기술이 문화생활에 컬리티를 더해갔다. 신기술의 개발 주기가 빨라지면서 고휘도필름, 고색필름, 고시인성 필름으로 확대하여 기술보유가 글로벌기업으로 이어지며 세계의 경쟁력 무한지대에 리딩기업으로 신화인터텍(김학태 대표)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Mobile OLED용 블랙차광 tape을 국산화에 성공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와 스마트폰 부품소재 분야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김학태 대표
김학태 대표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Mobile OLED Tape는 블랙차광, 전자파차단, 열차단, 방열,방수, 쿠션폼 Tape 등 다양한 기능성의 Tape들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일반 LCD 제품뿐만 아니라 QLED, Micro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다양한 광학필름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다변화와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여 새로운 수익처 확보에 주력하며 경영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다.

 

광학필름 신기술 개발사업이 고객 다변화가 실감되는 것은 올해 2월부터 Global 3TV 제조업체인 SONY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해서 2021년부터 납품으로 안정적 수익확보를 차곡차곡 마련하고 있다.

 

신화인터텍은 트랜드를 선도한다는 기업신념처럼 제품 다각화 추진 일환으로 TV에서 모니터, 전자칠판, 키오스크, 모바일까지 터치용 화면에 적용되는 항균필름은 95,9%의 멸균 기능이 있는 글로벌 기술로 새로운 수익 발생이 예견되며 국가경쟁력의 입지 확보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 Tape사업은 신화인터텍이 시장을 선도하는 OLED용 블랙차광 Tape 외에 방수 Tape, EML 차폐 Tape, 충격 흡수용 쿠션폼 Tape, 복합 방열 Tape 등의 특수 기능성 Tape에 대한 기술도 확보하고 있어 국내와 해외 시장 진입에 한국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미래가치가 국가경쟁력으로!

 

김학태 대표는 LCD TV용 광학필름 시장에서는 미래가치 시장을 신기술력으로 리드하고 있으나 시장정체 및 중국 기업들의 진입이 가시화되고 기술력이 높은 특수필름 분야는 선진국 업체들의 견제 및 기술 장벽으로 시장 진입이 녹록치 않다며 이러한 시장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 확보만이 유일한 해결책의 실마리라는 판단으로 과감한 R&D 투자를 집행하여 기존제품 경쟁우위 확보 및 차세대 미래 성장 동력 제품을 발굴하여 코팅, ·접착 시장에서 새로운 원천기술력의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꾸준한 신기술 확보와 미래산업의 가치, 그리고 원천기술 보유기업의 입지를 위한 스타트업으로 경기도 죽전에 신화인터텍 미래연구소를 4월부터 가동하여 우수한 연구 인력을 대폭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태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31년 동안 R&D 연구원, 캐나다법인장, 영상사업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임원을 역임하였으며, 201810월 신화인터텍 대표이사로 부임하여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하며 새로운 신화인터텍을 이끌고 있는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CEO이다.

 

김학태 대표가 정점이 되는 신화인터텍이 준비하는 기술 확보는 기업의 자생력이라며 기술력이 먼저 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기술진보가 없다면 도전을 꺼리게 되고 경쟁력에서 부적절한 방법까지 고려하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간혹 좋은 기술력이 잠식되는 것을 보면서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도록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규제에 완급 조절을 해주는 기동성이 기업성장 동력이 된다면 정부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충청남도는 디스플레이 특구이다.

천안에 소재한 신화인터텍은 충남도에서 원천기술력의 기업이며 정부의 국책사업에 참여 하는 기업이다.

신화인터텍 전경
신화인터텍 전경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기업 발굴을 위해 작년 4월 전면 개편된 소재, 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과 지난해 7월 소부장 2.0 전략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국책사업인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소재를 국산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고화질 TV용 광학필름은 우수한 광학 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필름으로써, 한국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고화질 TV의 경쟁력을 한 단계 올려 줄 것으로 기대가 되면서 이 기술을 제품으로 선보일 경우 기술 자립과 시장 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Global 주도권 회복에 기여하고 선진국 기업들이 보유한 특수 필름 및 소재 산업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대한민국 제조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하도록 하는 원대한 기업 비전을 펼치고 있다.

신화인터텍은 충청남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장애인선수단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윤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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