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년보호협회-한국문화심리연구소 위기청소년 심리상담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김기남)는 23일 한국문화심리연구소(소장 서종현)와 위기 청소년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등을 위하여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소년보호협회-한국문화심리연구소 위기청소년 심리상담 업무협약 체결
한국소년보호협회-한국문화심리연구소 위기청소년 심리상담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은 △청소년 보호‧복지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위기 청소년 등 소외계층 청소년 심리상담‧심리치료 지원 제공, △기관협력 활동을 통한 청소년시설과의 연계성 확보, △양 기관의 필요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심리치료 분야 석・박사 논문 및 2,000시간 이상의 심리치료 수련을 보유한 한국문화심리연구소의 심리 전문가들은 오는 5월부터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립생활관 입주생들을 대상으로 월 4회 맞춤형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소년보호협회 김기남 이사장은 “한국문화심리연구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문화심리연구소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심리연구소 서종현 소장은 “한국문화심리연구소가 나라의 청소년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보호·위탁소년 및 비행청소년의 선도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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