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423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상생협력을 위한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상생라운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의 역량·경험과 디지털 혁신분야의 스타트업이 지니고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민간 주도의 기술-산업-투자 원스톱 플랫폼으로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금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이는 두 번째 행사로 에너지를 주제로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총 8개사 스타트업(시너지(에너지신사업 기반 플랫폼 서비스)비에이에너지(AI기반의 ESS, SMS 등 에너지 저장장치 안전관리 시스템)스마트컨버젼스(지능형 AI기반의 미세먼지 흡착 제거 제어 기술)엠지이노베이션(리튬이온배터리용 높은 용량 유지율을 갖는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서진에너지(고농도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기술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고농도 수소생산 및 운영기술)케빈랩(Cloud, IIoT, AI기반의 지능형 에너지 수요관리 플랫폼)배터리얼(전기차 배터리 도전재용 탄소나노소재 공급)이레드(Off-grid기반 태양광발전 다목적 에너지 저장장치))이 참석하여 IR 피칭을 진행했다.

지난 20207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 중 그린 뉴딜정책의 하나인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어, 에너지분야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었고 이번 행사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에너지관련 스타트업들의 발표를 듣기 위해 여러 투자자들과 에너지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고, 피칭 이후에도 스타트업 기업과 참석자들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계속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외에도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상생라운지에서는 스타트업의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를 위한 별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기술-산업-투자 원스톱 플랫폼이라는 입지를 굳혔다.

금번 행사에 참여한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타트업의 유연성과 중견기업의 도메인 날리지(Domain Knowledge)가 융합되고 투자까지 연계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총괄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최윤혁 차장(경영학 박사)이번 상생라운지가 중견기업과 투자자, 디지털 혁신에 도움을 주는 스타트업이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에너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한발 더 나아가는 도움닫기의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생라운지는 향후 4회가 남았으며 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 지식서비스(콘테츠 등)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향후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중견·스타트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상생라운지 IR 피칭 중인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
상생라운지 IR 피칭 중인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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