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수확기 피해방지단 종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신형 위성항법장치(GPS) 사용법과 포획안전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 개정내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수확기 피해방지단 종합 안전교육,        사진제공 //양주시청
수확기 피해방지단 종합 안전교육, 사진제공 //양주시청

이어 양주경찰서 총포담당직원이 강사로 나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포 안전교육과 총포 소지 허가, 갱신 관련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역 엽사 40명으로 구성된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총기포획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피해방지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총기를 다루는 활동인 만큼 종합안전교육 내용을 꼭 숙지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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