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존 또는 신축 단독주택의 소유자와 소유 예정자 260가구이다.

양주시청 전경

보조금은 3태양광의 경우 시비 924천원, 도비 4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가구는 924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에너지설비 설치 완료 후 오는 1030일까지 설치확인서 등을 첨부해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에 신청서류와 함께 시 보조금 청구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기업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031-8082-6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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