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에 각 100만원씩…읍·용면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

담양농협이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대학생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담양읍과 용면 마을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담양농협은 지난 12일 농협본점 2층에서 조합원 자녀 31명과 다문화가정 자녀 5명 등 3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담양읍·용면지역 마을경로당 85개소에 난방비 1천700만원을 지원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장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면서 “아울러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업 확대,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배정숙 읍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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